
'프링' 노하준까지 살아난 DRX의 챔피언스 파리 여정은 희망적이다. 최후의 한국 팀 DRX가 프링의 좋은 경기력과 함께 유력 우승후보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7일 프랑스 그랜드 파리 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 플레이오프 하위조 1라운드에서 DRX가 지투 이스포츠(이하 G2)와 맞붙어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DRX는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어비스와 3세트 바인드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G2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에서 프링은 다소 부진했던 지난 경기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를 마친 프링은 "하위조에서 굉장히 강한 팀을 만났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고 나쁘지 않은 하루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강팀을 잡았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프링은"G2는 아메리카스에서 늘 정상에 섰던 강팀이어서 다른 경기보다 훨씬 더 기쁜 승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링은 이번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마코' 김명관을 칭찬했다. 프링은 "바인드에서 따라잡힐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마코가 클러치와 중요한 라운드를 몇 차례 해결했기 때문에 MVP를 주고싶다"고 언급했다.
DRX는 이번 대회에서 역전패라는 비싼 수업료를 내면서도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지금까지 경험한 패배가 이번 경기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프링은 "쉽지 않은 경기로 예상됐지만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피드백 하고 문제들을 고쳐가며 G2를 제압할 수 있었다"며 챔피언스에서 앞서 당한 두 역전패를 통해서도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DRX가 이번 대회 많은 역전을 허용하다보니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도 마지막 순간까지 숨을 죽이며 불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선수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프링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항상 생각해서 방심하지 말고 10대2라도 2대10처럼 하자고 해서 이번에는 역전이 안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2세트 20라운드에는 DRX가 동점을 만들었지만 상대의 테크 퍼즈로 인한 라운드 롤백으로 동점이 무산됐다. 하지만 DRX는 흔들리지 않았다. 20라운드를 다시 잡아내고 이후 연승을 이어가며 2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프링은 당시를 떠올리며 "라운드를 땄는데 롤백이 되서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작전을 더 집중해서 쓰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결국 준비한 대로 라운드를 따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DRX는 챔피언스 시작 이후 각 지역의 강팀들과 실력을 겨루며 꾸준히 발전해왔다. 프링은 "챔피언스는 경기마다 얻는 게 많고 패배를 통해서도 배우는 게 많다"며 "첫 경기할 때보다 자신감이나 전략, 플레이가 확실히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프링은 다른 팀원들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프링 스스로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
프링은 자신감과 피지컬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프링은 "자신감은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피지컬적으로도 열심히 준비했지만 대회에서는 잘 안 나오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프링은 팬들을 향해 "1패하면 끝나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아직 이길 수 있다고 믿고 매 경기마다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플레이포럼
'프링' 노하준까지 살아난 DRX의 챔피언스 파리 여정은 희망적이다. 최후의 한국 팀 DRX가 프링의 좋은 경기력과 함께 유력 우승후보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7일 프랑스 그랜드 파리 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 플레이오프 하위조 1라운드에서 DRX가 지투 이스포츠(이하 G2)와 맞붙어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DRX는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어비스와 3세트 바인드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G2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에서 프링은 다소 부진했던 지난 경기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를 마친 프링은 "하위조에서 굉장히 강한 팀을 만났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고 나쁘지 않은 하루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강팀을 잡았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프링은"G2는 아메리카스에서 늘 정상에 섰던 강팀이어서 다른 경기보다 훨씬 더 기쁜 승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링은 이번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마코' 김명관을 칭찬했다. 프링은 "바인드에서 따라잡힐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마코가 클러치와 중요한 라운드를 몇 차례 해결했기 때문에 MVP를 주고싶다"고 언급했다.
DRX는 이번 대회에서 역전패라는 비싼 수업료를 내면서도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지금까지 경험한 패배가 이번 경기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프링은 "쉽지 않은 경기로 예상됐지만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피드백 하고 문제들을 고쳐가며 G2를 제압할 수 있었다"며 챔피언스에서 앞서 당한 두 역전패를 통해서도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DRX가 이번 대회 많은 역전을 허용하다보니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도 마지막 순간까지 숨을 죽이며 불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선수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프링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항상 생각해서 방심하지 말고 10대2라도 2대10처럼 하자고 해서 이번에는 역전이 안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2세트 20라운드에는 DRX가 동점을 만들었지만 상대의 테크 퍼즈로 인한 라운드 롤백으로 동점이 무산됐다. 하지만 DRX는 흔들리지 않았다. 20라운드를 다시 잡아내고 이후 연승을 이어가며 2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프링은 당시를 떠올리며 "라운드를 땄는데 롤백이 되서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작전을 더 집중해서 쓰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결국 준비한 대로 라운드를 따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DRX는 챔피언스 시작 이후 각 지역의 강팀들과 실력을 겨루며 꾸준히 발전해왔다. 프링은 "챔피언스는 경기마다 얻는 게 많고 패배를 통해서도 배우는 게 많다"며 "첫 경기할 때보다 자신감이나 전략, 플레이가 확실히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프링은 다른 팀원들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프링 스스로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
프링은 자신감과 피지컬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프링은 "자신감은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피지컬적으로도 열심히 준비했지만 대회에서는 잘 안 나오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프링은 팬들을 향해 "1패하면 끝나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아직 이길 수 있다고 믿고 매 경기마다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플레이포럼